`모굴` 서정화, 선전 하고도 아쉽게 탈락…"그래도 잘했다" "경기 보는 쫄깃한 재미"

↑ 서정화=MK스포츠 DB

서정화가 2018 평창 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여자 모굴 1차 결승에서 아깝게 탈락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아쉬움을 토로했다.

서정화는 11일 오후 강원 평창군 휘닉스 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글 결승을 치뤘다.

이날 서정화는 여자 모굴 1차 결승에서 72.31점을 기록, 전체 20명 가운데 12위 이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2차 결승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앞서 서정화는 모굴 2차 예선에서 71.58점을 기록, 총 20명의 선수 중 상위 10명에 주어지는 1차 결승 진출권을 손에 쥐었다.

서정화 모굴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jang**** 아쉽게 2차 결승 진출 못했지만 그래도 잘했다","Gotcha 하 너무 아쉽네요 잘 해줬는데 다른 선수들이 너무 결점 없이 완벽했네요 ㅠㅠㅠ","re** 진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순위보는 쫄깃한 재미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모굴 간판 최재우가 12일 남자 모굴에 도전, 한국의 설상 종목 첫 메달에 도전한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