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구자철(29·아우크스부르크)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기 재개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구자철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17-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경기에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구자철은 지난 1월 13일 함부르크전부터 후반기 5경기 연속 베스트11으로 뛰었다. 구자철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기 5경기 중 3경기가 풀타임이다.
↑ 구자철(가운데). 사진=ⓒAFPBBNews = News1 |
그러나 구자철의
아우크스부르크는 8승 7무 7패(승점 31)를 기록, 7위에 머물렀다. 반면, 승점 3을 추가한 라이프치히는 레버쿠젠을 제치고 2위로 도약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