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는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가 9일부터 25일까지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이동형 라이브사이트에서 체험존을 운영하며 찾아가는 대국민 참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이동형 라이브사이트가 진행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국민들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 및 새로운 스포츠 활동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스포츠버스 내부에는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 Wii Play존(동계올림픽 게임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고, 외부에서는 농구, 미니야구, 전통스포츠, 뉴스포츠, 연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종목 체험존(하키, 컬링, 바이애슬론 사격)도 별도로 구성해 국민이 올림픽의 열기를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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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는 "스포츠버스"가 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7개 도시를 순회한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