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9일 오후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프로농구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삼성 라건익(라틀리프)이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가슴에 손을 얹고 국기에 대한 예를 취하고 있어 외국인 동료 커밍스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라건익은 국적 취득 전에는 가슴에 손을 얹지 않았다.
20승 23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서울 삼성은 KCC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한다.
리그 2위의 KCC 역시 삼성을 상대로 3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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