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 강대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 시작에 앞서 올림픽정보서비스(OIS)가 한국의 압도적인 위업을 소개했다.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는 10~22일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이 열린다. 남녀 500·1000·1500m·계주 총 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OIS는 네덜란드 통계회사 ‘그라세노터 스포츠’가 정리한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프리뷰를 위한 자료를 공개했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쇼트트랙 4관왕에 도전하는 최민정이 2017-18시즌 월드컵 4차 대회 1000m 예선에 임하는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 |
1 –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중에서 한국이 통산 금메달 및 누적 입상 횟수 모두 1위인 것은 쇼트트랙이 유일하다. 한국은 둘 중 하나라도 선두에 올라있는 종목을 갖고 있지 못하다.
2 – 쇼트트랙 동계올림픽 통산 4차례 이상 금메달을 획득한 3명 중에서 2명이 한국 국가대표였다. 전이경, 빅토르 안(러시아 귀화 전 안현수)
12 –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누적 메달 2위 이하와 한국의 격차는 12개 이상이다.
21 – 한국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1차례 금메달 획득은 역대 최다이다.
42 –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42회 입상은 한국만이 가진 기록이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