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7일(한국시간) 미국 피닉스 파파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진행된 LG트윈스 전지훈련에서 오승환이 LG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이날 텍사스와 계약에 합의한 오승환이 불펜피칭을 끝낸 후 차우찬과 그라운드를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승환의 계약 규모는 보장 금액 1년 275만 달러에 2019시즌 팀 옵션 450만 달러, 여기에 두 시즌에 대한 인센티브 각 100만 달러가 포함됐다. 최대 2년간 92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