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평창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 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꺾고, 앞선 평가전 패배를 설욕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1위)은 5일 인천선학링크에서 열린 카자흐스탄(17위)과 평가전에서 3-0(0-0 1-0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틀 전 카자흐스탄과 1차 평가전에서의 1-3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 한국은 카자흐스탄과 역대전적에서 2승13패를 기록했다.
↑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카자흐스탄과의 두번째 평가전서 3-0완승을 거뒀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
이는 백지선호가 7연패를 끊는 승리였다. 힌극ㅇ,s 지난해 4월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 최종전에서 우크라이나에 2-1로 승리한 뒤 치른 7경기 연속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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