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김신욱(30·전북 현대)이 한국축구 역사상 최초로 4경기 연속 헤더 골을 기록했다.
김신욱은 지난해 12월 16일 일본과의 2017 E-1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몰도바전, 자메이카전, 라트비아전까지 4경기 연속 골(총 6골)을 터뜨렸다.
A매치 4경기 연속 득점은 통산 15번째 기록이다. 그러나 4경기 연속 헤더 골은 김신욱이 최초 기록이다.
↑ 김신욱.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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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역대 한국 A매치에서 팀이 3경기 연속 헤더로만 득점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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