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t위즈는 시즌 개막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스프링캠프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자, 오는 11(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진행되는 일본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평가전을 생중계한다. 특히 고졸 최대어로 꼽히는 한일 슈퍼루키 강백호(kt)와 기요미야 코타로(닛폰햄)의 맞대결도 기대된다.
2016년부터 KBO 구단 최초로, 스프링캠프 평가전 생중계를 진행해 온 kt는, 이번 시즌에도 여러 장비를 확충해 한층 생생하고 안정적인 생중계 서비스를 준비했다.
아울러 흥미로운 중계방송을 위해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윤동현 BJ가 캐스터로 참여한다. 중계 중에는 선수 응원가와 자체 제작한 스코어보드를 운영하는 등 시청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힘썼다. 올 시즌 새로 팀에 합류한 황재균, 니퍼트, 강백호 등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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