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토트넘-리버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맞대결은 총 4골이 나왔으나 우열을 가리진 못했다.
영국 안필드에서 5일(한국시간) 열린 토트넘-리버풀 경기는 2-2로 끝났다. 홈팀 리버풀은 후반 추가시간 1분 2-1을 만들었으나 4분 만에 동점을 허용했다.
리버풀은 14승 9무 3패 득실차 +28 승점 51로 EPL 3위, 토트넘은 14승 7무 4패 득실차 +27 승점 49로 5위를 유지했다.
↑ 토트넘-리버풀 2017-18 EPL 26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이 슛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손흥민은 토트넘 4-2-3-1 대형의 오른쪽 날개로 후반 추가시간 2분까지 뛰었다. 이번 시즌 컵 대회 포함 34경기 11골 7도움.
토트넘-리버풀은 손흥민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흐는 팀 2골을 모두 책임졌으나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토트넘은 0-1이었던 후반 35분 빅터 완야마, 추가시간 5분에는 해리 케인이 득점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