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아스널이 에버튼을 대파했다.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5-1 대승을 기록했다.
골폭폭을 일으킨 아스널. 선수들도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우선 아론 램지가 전반 6분 선제골을 시작해 무려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 공격진을 주도했다. 램지는 이날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진영에 큰 위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오바메양이 전반 37분 1대1 찬스를 골로 연결하며 아스널 데뷔골을 터뜨렸다. 미키타리안은 3도움을 기록하며 아스널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 오바메양(사진)이 아스널 소속 데뷔골을 터뜨렸디. 사진=AFPBBNews=News1 |
반면 에버튼은 1골을 넣는데 그치는 등 부족한 공격력으로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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