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황석조 기자] 문태종(42·오리온)이 개인통산 5000득점 달성에 성공했다.
문태종은 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2쿼터서 이와 같은 기록을 써냈다. 이는 KBL 통산 33번째 기록. 이날 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문태종은 눈에 보이는 수치 이외에도 경기 중반 공수에서 흐름을 바꾸는 활약으로 팀의 106-9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010-11시즌 인천 전자랜드 소속으로 데뷔한 문태종은 8시즌 만에 5000득점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 문태종(사진)이 1일 개인통산 5000득점 달성에 성공했다. 사진(고양)=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