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3~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에서 팬들은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원정팀 토트넘이 리버풀에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EPL은 4일 본머스-스토크시티(5경기)와 함께 브라이턴&호브앨비언-웨스트햄유나이티드(6경기), 레스터시티-스완지시티(7경기), 웨스트브로미치-사우샘프턴(8경기) 4경기가 밤 12시에 시작된다.
이어 새벽 2시 30분에는 아스널-에버턴(9경기)이 진행되고, 오후 11시 15분에는 크리스탈팰리스-뉴캐슬유나이티드(11경기)가 펼쳐진다. 5일 새벽 1시 30분 리버풀-토트넘홋스퍼(13경기)를 마지막으로 총 7경기가 국내 팬들을 찾는다.
↑ 리버풀-토트넘 |
EPL 상위권 팀들의 만남인 리버풀-토트넘 홋스퍼는 홈팀 리버풀의 우세가 예측되었다. 홈팀인 리버풀의 승리는 42.0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이 집계됐다. 이어 무승부 예측은 31.20%로 그 뒤를 이었고, 토트넘의 승리는 26.97%로 가장 낮았다.
리그 상위권 리버풀(리그 3위)은 30일 허더즈필드타운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해 이번 시즌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리그 5위) 역시 1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승리하며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펼쳐지는 홈의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1승을 차지해 이번 경기 역시 한 치의 양보 없는 맞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데스리가에서는 헤르타베를린-1899호펜하임(1경기)을 비롯해, 프라이부르크-바이어04레버쿠젠(2경기), 샬케04-베르더브레멘(3경기), 볼프스부르크-슈투트가르트(4경기), 뮌헨글라트바흐-라이프치히(10경기), 아우크스부르크-프랑크푸르트(12경기), 함부르크-하노버96(14경기) 등 7경기가 선정됐다.
샬케04는 78.19%로 가장 높은 승리 예측을 기록했다. 이어 무승부는 13.82%로 그 뒤를 차지했고, 원정팀인 베르더브레멘의 승리는 7.99%로 집계되었다. 리그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는 3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