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가 2018년 첫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멕시코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열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앞서 미국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미주 원정 2연전을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 멕시코가 2018시즌 첫 평가전을 치렀다. 사진(美 샌안토니오)=ⓒAFPBBNews = News1 |
문전 왼편에서 조너던 도스 산토스가 올린 코너킥을 아얄라가 달려들면서 헤더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이 골이 이날 경기의
이날 경기를 마친 멕시코는 오는 3월 24일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 있는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