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맨유에 임한 손흥민이 폴 포그바와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토트넘-맨유 대결은 손흥민이 선발 기용된 홈팀 토트넘이 꺾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1일(한국시간)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맨유가 치러졌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선제 결승골을 넣은 토트넘의 2-0 승리.
토트넘은 14승 6무 5패 득실차 +27 승점 48로 EPL 5위, 맨유는 16승 5무 4패 득실차 +31 승점 53으로 2위. 순위 변동은 없다.
컵 대회 포함 토트넘은 최근 6승 3무로 9경기 연속 무패이자 근래 14전 10승 3무 1패의 호조다. 맨유는 5승 3무로 공식전 8경기 연속 패배가 없었으나 토트넘을 넘지 못했다.
손흥민은 4-2-3-1 대형의 왼쪽 날개로
2017-18시즌 손흥민은 컵 대회 포함 토트넘 33경기 11골 7도움. 평균 64.3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6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