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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알라베스 2017-18 라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공을 다루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바르셀로나-알라베스 격돌은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가 승부를 마무리한 홈팀 바르셀로나가 이겼다.
캄 노우에서는 29일(한국시간) 2017-18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바르셀로나-알라베스가 치러졌다. 전반 선제실점을 후반 뒤집은 바르셀로나가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18승 3무 득실차 +49 승점 57로 2위 이하를 11점 이상 앞선 라리가 무패 선두. 알라베스는 6승 1무 14패 득실차 –14 승점 19로 17위가 됐다.
컵 대회 포함 3연승의 바르셀로나는 최근 공식경기 29전 22승 6무 1패의 호조다. 알라베스는 2연승 후 1무 3패로 4경
리오넬 메시는 1-1이었던 후반 39분 결승골을 넣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12분 앞서이니에스타의 도움을 동점골로 만들었다.
이번 시즌 리오넬 메시는 컵 대회 포함 바르셀로나 32경기 27득점 12어시스트, 루이스 수아레스는 29경기 18득점 6어시스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