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축구선수 중 하나인 네이마르가 마침내 배틀그라운드 커스텀 서버 권한을 획득했다.
네이마르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첫 배틀그라운드 커스텀 서버를 자랑했다. 자신의 서버 이름을 'Eu (paris)'로 소개하며 커스텀 서버를 얻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네이마르의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애정은 대단하다. 프랑스 파리에서 18일 열린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혼자 4골을 넣는 맹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배틀그라운드 ‘팔콘 펀치’를 따라 한 골 뒤풀이로 게임 팬들을 빵 터지게 했다.
↑ 네이마르가 배틀그라운드 커스텀 서버 획득을 SNS로 자랑하고 있다. |
↑ 배틀그라운드 커스텀 서버 획득을 게임 공식 SNS로 요청하는 네이마르. |
배틀그라운드 커스텀 서버를 얻기 위해 네이마르는 ‘플레이언노운즈’의 트위터 계정으로 직접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네이마르가 이처럼 게임에 애정을 한없이 드러내자 배틀그라운드 측에서는 커스텀 서버 제공을 결정했다.
배틀그라운드 커스텀
제작사 측은 배틀그라운드 홍보를 목적으로 일부 스트리머에게 커스텀 서버를 개설하여 제공해왔다. mkc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