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우완 불펜 페르난도 살라스(32)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다.
'SB네이션'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크리스 코틸로는 23일(한국시간) 살라스가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멕시코 출신인 살라스는 3개팀에서 8시즌동안 452경기에 등판한 베테랑이다. 베테랑임에도 메이저리그 계약을 얻지 못한 것은 최근 2년간 평균자책점 4.49로 부진했던 결과다.
↑ 페르난도 살라스가 애리조나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7년은 정반대였다. 메츠에서 4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00(
지난 시즌 9이닝당 피홈런은 1.1개, 볼넷은 3.4개 탈삼진은 8.6개를 기록했으며, 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1.517을 찍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