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화이트삭스는 23일(한국시간) 6명의 마이너리그 FA 계약 선수와 16명의 구단 소속 마이너리그 선수가 포함된 초청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친숙한 이름도 보인다. 2014년 한국프로야구 두산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볼스테드가 이름을 올렸다.
↑ 볼스테드는 지난 시즌 화이트삭스에서 뛰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여기에 콜로라도 로키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밀워키 브루어스 등 3개 팀에서 6시즌동안 118경기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낸 우완 롭 스케이힐을 비롯해 우완 마이클 이노아, 좌완 T.J. 하
기존 마이너리그 선수들 중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2018시즌 유망주 순위 탑100에 이름을 올린 우완 투수 마이클 코페치(11위), 알렉 핸슨(57위), 데인 더닝(82위) 등이 포함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