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신한은행이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서 75-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EB하나은행은 3연패에 빠졌다.
초반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가던 신한은행은 3쿼터 막판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4쿼터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이어 3점포가 연속 터지며 달아나기 시작, 김단비의 자유투까지 터지며 쐐기를 박았다.
쏜튼이 26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김단비 역시 23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 |
↑ 신한은행이 파죽의 6연승 행진을 달렸다. 사진=WKB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