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23경기 만에 졌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게 연패는 없었다.
맨시티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간판 공격수 아구에로는 전반 34분, 후반 18분, 38분 잇달아 골네트를 흔들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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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의 뉴캐슬전 승리를 이끈 아구에로(왼쪽).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해 9월 왓포드전에 이어 아구에로의 시즌 2번째 해트트릭이다. 16골로 득점 3위. 선두 해리 케인(20골·토트넘 홋스퍼)과는 4골차다.
맨시티는 지난 15일 리버풀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3-4로 졌다. 맨시티의 리그 첫 패배로 아스널의 2003-0
하지만 맨시티의 우승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승점 65를 기록,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3)와 간극을 유지했다.
반면, 뉴캐슬은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18위 사우샘프턴과 승점 2점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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