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대만 언론이 NC 다이노스 새 외인투수 후보로 거론되는 왕웨이청(25)에 대해 80~100만 달러의 연봉을 예상했다.
대만 언론 자유시보는 20일(한국시간) “NC가 왕웨이청에 대해 연봉 80~100만 달러를 책정했다”라며 “왕웨이청이 조만간 한국으로 향할 것”고 보도했다.
왕웨이청의 KBO리그 행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 아직 NC 측은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라 전했지만 빠른 시일에 공식 영입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왕웨이청이 NC에 입단한다면 KBO리그 첫 대만 출신 선수가 된다.
![]() |
↑ NC 영입설이 제기된 대만 출신 투수 왕웨이청(사진). 사진=ⓒAFPBBNews = News1 |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