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1월 20일과 21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 부산KT와의 주말 홈 2연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주말 첫 홈경기가 열리는 20일은 ‘하나투어 데이’를 개최한다. 경기 전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여행용 캐리어와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든 ‘런닝맨 체험관’ 입장권 등을 선물한다. 하프타임에는 럭키볼 행사를 통해 당첨자에게 시즌 종료 후 선수단과 함께 보라카이로 떠나는 ‘나는 팬이다’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동남아 해외항공권’ 2매, 2등에게는 ‘보라카이 아잘리아 리조트 1박 숙박권’, 3등에게는 ‘서울 티마크호텔 1박 숙박권’을 각각 선물할 계획이다.
↑ 사진=고양 오리온 제공 |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시즌 유일한 주말 홈 2연전으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을 예상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활력 넘치는 경기도 관전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으면서 추위를 잊길 바란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