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지난 15일 연고지역 리틀·초·중·고교 아마추어 41개 야구팀(리틀부 15개팀, 초등부 9개팀, 중등부 10개팀, 고등부 7개팀)에 1억 6천만원 상당의 구단 물품을 지원했다.
연고지역 내 한국리틀야구연맹 등록 팀과 학교 엘리트야구 팀 대상이며 학생선수들이 다이노스와 함께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연습구, 구단 바람막이, 구단 풀오버 등 구단 물품을 전달했다.
정우석 마산동중학교장은 “주기적으로 연고지역 아마추어 야구팀에 물품을 지원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생각하고 공부하는 학교 야구의 모범을 보여 각종 경기에서의 성과 거양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NC 다이노스 연고지 내 학교에서 야구인의 올바른 길을 배웠다는 자긍심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C는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해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유소년 야구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 NC다이노스 물품을 전달 받은 함안군리틀야구단과 NC 이도형 코치. 사진=NC다이노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