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 가드 아론 아플라로는 경기 도중 주먹을 사용한 대가를 치를 예정이다.
'야후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아플라로가 2경기 출전 정지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는 이틀전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그가 저지른 행동 때문이다. 2쿼터 도중 자신과 몸싸움을 하던 상대 선수 네마냐 비옐리카에게 주먹을 날렸고, 이후 주먹다짐으로 번졌다. 두 선수는 바로 퇴장당했다.
↑ 아플라로는 이번 시즌 올랜도에서 백업으로 뛰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