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하계대회 메달리스트들인 이봉주와 박상영도 참가한다.
1996 미국 애틀랜타올림픽 마라톤 은메달리스트 이봉주와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펜싱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은 18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경기도 고양시 구간을 달린다.
이봉주와 박상영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부주자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동참한다. 체육 교사를 꿈꾸는 청소년과 국가대표 승마선수를 목표로 훈련 중인 유망주가 성화봉을 들고 달리는 것을 각각 이봉주와 박상영이 응원하며 함께 뛰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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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동참하는 박상영과 이봉주. 사진=코카콜라 제공 |
이러한 그룹 성화봉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 ‘코카콜라’가 고안했다. 부산 신영록-차두리와 순천만 조세현-예술가 지망 청소년에 이어 서울에서는 차범근-축구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경기도 고양시 구간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예성과 방송인 노홍철, 가수 산다라박과 탤런트 김승현 등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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