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바르셀로나-셀타비고 컵 대회 대결은 홈팀 바르셀로나의 대승으로 끝났다.
스페인의 캄 노우에서는 2017-18시즌 코파 델레이(국왕컵)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셀타비고가 열렸다. 전반에만 4골을 넣은 바르셀로나가 5-0으로 이겼다. 1차전 원정경기 1-1 무승부 포함 포함 6-1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국왕컵 4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정상에 등극한다면 창단 후 30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 바르셀로나-셀타비고 2017-18 국왕컵 16강 2차전 결승골 포함 3득점에 관여한 리오넬 메시가 교체되어 나가면서 홈팬의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는 선제 결승골 포함 경기 시작 28분 만에 2득점 1어시스트로 셀타비고를 무너뜨렸
리오넬 메시의 2골을 모두 도운 조르디 알바는 반대로 메시의 어시스트를 받아 바르셀로나 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전반 31분, 이반 라키티치는 후반 42분 바르셀로나 4, 5번째 골을 넣었다. 우스만 뎀벨레는 라키티치의 득점을 도왔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