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주전 가드 스테판 커리가 발목 부상이 재발했다.
'머큐리 뉴스' 등 현지 언론은 11일(한국시간) 커리가 이날 오른 발목 염좌 부상으로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리는 LA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커리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실시한 슈팅 연습에서 브루스 프레이저 코치와 슈팅 연습을 하던 도중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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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는 이번 시즌에만 두번째 발목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경기 클레이 톰슨도 휴식으로 나오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오른 종아리 부상이 있었던 케빈 듀란트는 돌아온다. 무릎 통증이 있는 드레이몬드 그린도 출전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