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안산 그리너스가 라이베리아 출신 공격수 세쿠 코네를 영입했다.
네덜란드에서 성장기 대부분을 보낸 코네는 아약스 유스 아카데미를 거쳤다. 네덜란드 2부리그에서 활동하던 그는 2015년 라이베이라 대표팀에 발탁돼 2018 러시아월드컵 아프리카지역 예선 코트디부아르전에도 출전했다.
2016년 미국 유나이티드 사커 리그(USL)의 베들레헴 스틸 FC로 이적한 코네는 지난해까지 44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 세쿠 코네.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 |
양발을 사용하며 제공권이 좋은 코네는 “라울과 호흡이 기대
한편, 코네가 합류한 가운데 안산은 지난 8일부터 남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월 1일에는 창원으로 이동해 2차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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