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1루수 겸 외야수 라이언 루아(27)와 계약에 합의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루아가 2018시즌 87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계약에 구단과 합의했다고 전했다.
2년 129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이던 루아는 슈퍼 2 자격으로 첫번째 연봉 조정에 나섰고, 조정위원회를 피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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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루아는 1루와 외야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에는 63경기에서 144타석에 들어서 타율 0.217 출루율 0.294 장타율 0.333 3홈런 12타점으로 데뷔 이후 공격면에서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개막 로스터에 합류했지만, 세 차례나 마이너리그 강등을 경험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