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1월 8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경기도, 강원도 일원에서 ‘제16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 초청교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교류에는 스키,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 4종목의 한국선수단 141명, 일본선수단 148명 등 총 289명의 양국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는 2월 일본 나가노에서 개최될 제16회 한·일청소년동계스포츠 파견교류에 앞서 진행되는 초청교류로,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동계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빙상·컬링 종목은 서울에서, 아이스하키 종목은 경기도, 스키 종목은 강원도에서 합동훈련 및 공식경기 등 스포츠교류와 문화교류가 함께 진행된다.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대한체육회는 1996년 6월 제주에서 개최된 한·일정상회담의 한·일 문화교류 확대 방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