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2위 삼성화재와 격차를 벌리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현대캐피탈은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19)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14승 7패 승점 45점을 기록했다. 2위 삼성화재와 승점 5점차다.
현대캐피탈 공격성공률은 60.29%에 달했다. 블로킹(11-5)에서도 우리카드보다 앞섰다. 문성민이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13득점을 올렸다. 송준호와 안드레아스가 19득점을 합작했고 신영석이 블로킹 4개를 포함해 9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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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민의 활약으로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선두굳히기에 나섰다.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