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 새로운 모드 추가 가능성이 제시됐다.
지난 4일 e 스포츠에 관련된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너프디스’에 ‘10인 모드 개발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너프디스의 심지수는 “최근 해외와 국내 커뮤니티에 흥미로운 사진들이 유출됐다.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는 군용트럭 사진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 사진=유튜브 채널 너프디스
이어 심지수는 “한 가지 의문을 가지게 됐다. 현재 솔로, 듀오, 스쿼드 모드 밖에 없는 현 배틀그라운드에서 이런 큰 차량이 필요 있을까”라며 의문점을 제시했다.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1인 모드인 솔로, 2명이 한 팀이 되어 활동하는 듀오, 4명이 한 팀이 되는 스쿼드 총 3가지 모드가 존재한다.
팀 구성원이 최대 4인이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4인용 이상의 차량이 필요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막 맵에 등장한 6인용 버스나 유출된 사진으로 미루어 봤을 때 배틀그라운드에 4인 이상의 다인 모드가 등장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