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인텔 CPU 보안 버그 유출 사태가 한국 게임 ‘오버히트’(개발 넷게임즈·유통 넥슨)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오버히트 측은 4일 오후 2시 34분 공식 카페에 ‘긴급점검 안내’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보안 이슈는 정말 중요하다”라면서 “보다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해 드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오버히트 긴급점검 안내 전문.
↑ 인텔 CPU 보안 버그 유출 사태로 긴급점검에 들어간 한국 게임 ‘오버히트’ |
1. 점검 일시: 01월 04일(목) 오후 03시 ~ 오후 05시 30분(2시간 30분)
2. 점검 영향: 긴급점검 시간 동안 게임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3. 점검 내용: Intel CPU 보안 취약점 수정을 위한 서버 업데이트
4. 점검 보상: 젬 100개
다소 갑작스러운 점검으로 이용을 불편하게 해 죄송합니다. 빨리 점검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
- 공지 내용은 확인되는 정보와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점검 종료 후 01월 04일(목) 오후 11시 59분까지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점검 보상’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 ‘점검 보상 우편’은 지급일로부터 7일까지만 우편함에 보관됩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