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데얀(37)의 K리그 3번째 팀은 수원 삼성이 됐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수원 삼성은 4일 데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 2008~2013·2016~2017년 FC서울에 이어 K리그 10번째 시즌에 임한다.
데얀은 신체검사를 마치고 제주도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한다. 수원 삼성은 1월 30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홈경기로 시즌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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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의 K리그 3번째 팀이자 10번째 시즌을 보낼 클럽은 수원 삼성으로 확정됐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
2012 K리그 MVP이자 2011~2013년 득점왕 3연
데얀은 FC서울과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46경기 22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챔피언스리그 드림팀에 포함됐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