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시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삼성화재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2회차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와 2세트 그리고 3세트까지 모두 삼성화재가 차지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1세트에서는 한국전력과 삼성화재가 38.11%와 61.90%를 기록했고, 2세트와 3세트에서도 삼성화재가 각각 63.096%와 53.73%를 획득해 한국전력보다 높은 투표율을 선보였다.
↑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
1~3세트까지의 세트별 예상 점수차이는 1세트와 2세트의 경우 3~4점이 1순위를 차지했고, 3세트에서는 2점차가 34.38%로 가장 높았다.
배구토토 매치 2회차는 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