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크리스 질카 약혼] 힐튼, 호날두·포돌스키·슈바인슈타이거와도 염문?

↑ 패리스 힐튼♥크리스 질카 약혼으로 힐튼의 과거 남성 편력이 주목받는다. 힐튼은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밤을 함께 보냈다는 보도가 잇달았다. 사진=AFPBBNews=News1

패리스 힐튼♥크리스 질카 약혼이 2일 공개됐다. 힐튼은 과거 축구 스타들과도 엮인 바 있다.

200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포르투갈)와 만난 것이 가장 유명하다. 패리스 힐튼이 미국에서 호날두와 밤을 함께 보냈다는 현지 보도가 쇄도했다.

패리스 힐튼은 2006년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국으로 3위를 차지한 독일 선수들과도 잇달아 구설에 올랐다.

2006 독일월드컵 U-23 MVP에 해당하는 ‘베스트 영 플레이어’를 수상한 루카스 포돌스키(빗셀 고베)는 데이트를 원한다는 패리스 힐튼의 구애를 받았으나 무시했다.

역시 2006월드컵 독일대표팀 일원이었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시카고 파이어)의 생일 파티에 패리스 힐튼이 참석한 것도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 슈바인슈타이거의 연인이 끝내 오지 않아 더욱 화제였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는 결국 2006년 시점의 연인과는 헤어졌다. 2008 프랑스오픈 우승에 빛나는 테니스 스타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와 2016년 7월 12일 결혼했다.

패리스 힐튼♥크리스 질카 약혼은 노르웨이계와 우크라이나계라는 미국 비주류 혈통 간의 만남이다. 패리스는 힐튼 호텔 상속녀이자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여자’로 잘 알려졌으며 질카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