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서울 SK나이츠가 1월 3일(수) 오후에 경기도 양지에 위치한 SK나이츠 체육관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2018년 첫 재능기부 농구클리닉을 실시한다.
SK나이츠는 2017년 서울시 교육감배 농구대회 남녀 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던 학교 중에서 방원중, 경희여중 등 3개교 40여명의 남녀 학생을 초청해 김선형, 김준성, 최성원 등이 코치로 참여하는 농구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농구클리닉에서 SK나이츠 선수들은 순수 아마추어인 학생선수들에게 드리블과 패스 등 농구 기본기를 지도하고 클리닉 후에는 사인회와 포토 타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SK나이츠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 소재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농구교실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8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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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 나이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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