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무대에서 1승을 거둔 김해림은 지난 3년간 몸담았단 롯데를 떠나 삼천리에 새 둥지를 텄습니다.
KLPGA 최다인 8연속 버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조윤지도 NH투자증권에서 삼천리로 소속을 바꿨고, 롯데에서 김해림과 여러 차례 우승을 합작한 지유진 감독도 함께 삼천리로 옮겼습니다.
이미 배선우, 홍란 등 실력파 선수들이 포진해 있는 삼천리스포츠단은 지 감독의 합류로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이번 시즌 선수들의 실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