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뉴욕 양키스로 팀을 옮긴 지안카를로 스탠튼(28)이 2018시즌 활약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측이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일(한국시간) 2018시즌을 앞두고 10가지 신년 결심에 대해 전하며 다음 시즌 전망을 내놨다.
매체는 스탠튼에 대해 언급하며 “스탠튼이 자신의 재능에 어울리는 무대에 서게 됐다. 그가 2017시즌 59홈런을 터뜨렸음에도 팬들은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알지 못했다. 양키스에서 뛴다면 다를 것이다. 애런 저지와 스탠튼이 같은 라인업에 있는 것을 보고 흥분하지 않는다면 맥박이 멈춘 것이다”하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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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자신의 재능에 어울리는 무대에 서게 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사진=김재호 특파원 |
이어 매체는 암을 극복한 채드 베티스와 제임슨 타이욘이 인상적인 시즌을 보낼 것이라는 것과 바이런 벅스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다음 시즌 행보에 대해 예측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