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포항 스틸러스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레오 가말류(32)를 영입했다.
포항은 1일 브라질 세리에A 폰테 프레타에서 활약한 레오 가말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188cm, 87kg의 레오 가말류는 2017년 고이아스 EC와 폰페 프레타에서 뛰면서 16골(47경기)을 터뜨렸다.
↑ 레오 가말류.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
득점력이 뛰어나다. 2014년에는 산타 크루즈 소속으로 57경기에 출전해 32골을 기록했다.
제공권이 뛰어난 레오 가말류는
이로써 포항은 알레망에 이어 레오 가말류까지 2명의 외국인선수와 계약했다.
한편, 레오 가말류는 오는 3일 메디컬 체크 후 4일부터 시작되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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