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의정부) 한이정 기자] 송명근(24·OK저축은행)이 무릎 통증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26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17-18시즌 V리그 4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 앞서 “(송)명근이가 무릎에 통증이 올라와 결장한다. 괜찮아질 수도 있어 함께 오긴 했는데 오전 연습을 해보니 안 될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부상이 아닌 일시적인 통증이다. 김 감독은 “일시적인 것이다. 무리해서 그런 것이다. 명근이도 그렇고 (이)민규도 그렇고 뼈에 멍이 들어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는 마르코가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 송명근이 일시적인 무릎 통증으로 26일 열릴 KB손해보험전에 결장한다. 사진=KOVO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