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울산 현대가 오는 18일 오후 2시30분 동천동강병원에서 FA컵 우승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단 공식 협력병원인 동천동강병원과 함께 한 해 성원을 보내준 울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
강민수를 포함한 선수 8명이 참가한다.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은 물론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각 병동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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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영구 기자 |
울산과 동천동강병원은 행사 참여자에게 타월, 사인볼, 백구, 머플러, 티셔츠 등 기념품(일부 선착순)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광고 후원을 물론 홈경기 단체응원 등으로 큰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상주 상무전에는 ‘동천동강병원 가족의 날’로 경기를 함께 개최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