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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레임-은가누 UFC218 코-메인이벤트 경기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오브레임-은가누 대결에서 이긴 후자가 UFC 챔피언 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다.
UFC218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2일(현지시간) 오브레임-은가누 헤비급(-120㎏) 경기는 후자가 1분 42초 만에 펀치 KO승을 거뒀다.
헤비급 4위 은가누가 같은 체급 1위 오브레임을 완파했으나 타이틀전이 거론되는 것이 당연하다. 은가누도 “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를 이겨 아프리카 첫 UFC 챔피언이 되겠다”라는 야심을 드러냈다.
은가누는 카메룬 출생 프랑스 이중국적자다. 아프리카인이 UFC 챔피언이 된 사례는 모든 체급을 통틀어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헤비급으로 한정하면
은가누는 “카메룬이 아프리카 최초로 UFC를 개최하길 원한다. 개인적인 영광이기도 할 것”이라며 또 하나의 꿈도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