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는 12월 2일, 3일 이틀간 SK퓨처스파크에서 ‘2018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인선수들의 자긍심 고취 및 성공적인 프로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2018년 1차지명 대상자인 김정우 선수를 비롯해 신인선수 11명 전원이 참가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SK 그룹문화 및 팀 아이덴티티, 프로의식 및 윤리의식, 스포테인먼트, 미디어 교육 등 SK인(人)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덕목과 함께, 프로선수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인선수 입단식’이 열렸고, 신인선수 사진 및 영상 상영, 단장 격려사, 착모식, 부모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유니폼 증정식 순으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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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와이번스는 2일부터 3일까지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2018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한편 SK는 선수들의 첫 사회진출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과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SK퓨처스파크 숙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앞으로 사용하게 될 시설들을 부모가 함께 체험하도록 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