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18 시즌 선수단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한화이글스는 손상득 전(前) LG트윈스 코치, 전상열 전 두산 코치를 영입한 데 이어 김남형, 백승룡, 추승우 코치 등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손상득 코치는 퓨처스 배터리코치, 전상열 코치는 퓨처스 작전주루코치, 김남형 코치는 퓨처스 수비코치로 보직이 결정됐다.
백승룡 코치와 추승우 코치는 육성군에서 수비코치와 작전주루코치를 각각 담당한다.
이에 따라 한화 1군, 퓨처스, 육성군, 재활군 코칭스태프 선임 및 보직 결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한화는 내년 시즌 신진급 선수들이 주전급으로 성장해 선수층을 두텁게 한다는 이른바 ‘주전급 뎁스(Depth) 강화’를 목표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야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해 나갈 방침이다. jcan1231@maekyung.com
↑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가 1일 2018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한화 이글스 코칭스태프 명단
◆ 1군
△ 감독 한용덕
△ 수석코치 겸 타격코치 장종훈 △ 투수코치 송진우
△ 불펜코치 김해님 △ 작전/주루코치 전형도
△ 1루주루코치 고동진 △ 배터리코치 강인권
△ 수비코치 채종국 △ 타격보조코치 이양기
◆ 퓨처스
△ 감독 최계훈
△ 투수코치 정민태 △ 불펜코치 마일영
△ 작전/주루코치 전상열 △ 배터리코치 손상득
△ 수비코치 김남형
◆ 육성군
△ 육성총괄코치 윤학길 △ 투수코치 이재우
△ 작전/주루코치 추승우 △ 배터리코치 이희근
△ 수비코치 백승룡 △ 타격코치 정현석
◆ 재활군
△ 재활담당코치 차일목[ⓒ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