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SK 와이번스가 12월 9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강화도에 위치한 SK퓨처스파크에서 ‘박경완/제춘모의 희망코칭 프로젝트’(이하 희망코칭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희망코칭 프로젝트’는 구단에서 사회인 야구인들을 대상으로 한 야구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SK는 사회인 야구인들이 체계적인 야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SK의 레전드이자, 현재 SK 배터리코치를 맡고 있는 박경완 코치와 SK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퓨처스팀 투수코치를 맡고 있는 제춘모 코치에게 프로 수준의 야구 기술을 생생하게 지도 받을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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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완(사진) 코치가 제춘모 코치와 함께 SK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로 성명, 연락처를 기재하여 신청하면 된다. 12월 5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사회복지단체로 기부될 예정이다.
SK 와이번스 홍보팀 김재웅 매니저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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