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신지애(29·스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평균타수 1위를 확정지었다.
신지애는 26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JLPGA투어 시즌 마지막 경기 챔피언십 리코컵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친 신지애는 단독 3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쳤다.
이번 시즌 평균타수 70.2920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부문 1위에 올랐다. 2위는 평균타수 70.6061을 기록한 테레사 루(대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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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가 JLPGA 투어 시즌 평균타수 1위를 확정지었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