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홈경기 무료 관람과 해외여행권 증정 등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온은 2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부터 12월 29일 현대모비스전까지 고양 체육관에서 열리는 총 6번의 홈경기에서 2018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들에게 2층 지정석 관람권과 에너지바를 무료로 증정한다.
29일 경기 하프타임에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가위바위보게임’과 ‘슈팅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수험생들은 시즌 종료 후 선수단과 함께 보라카이로 떠나는 ‘나는 팬이다’ 여행권과 아디다스 용품, 원마운트 입장권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양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수능 문제를 본 딴 ‘고양 오리온 영역’ 풀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정답자 중 20명을 추첨해 오리온의 신제품 ‘감자산맥’과 ‘초코칩 초
오리온 관계자는 “수능을 치르느라 수고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끝까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했다”며 “화끈한 농구 경기와 즐거운 이벤트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