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최민정(19·성남시청)이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19일 서울 목동실내링크장에서 열린 2017-18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2초42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전을 통과했다. 킴부탱(캐나다)가 은메달, 동메달은 야라 판케르크호프(네덜랜드)가 차지했다.
최민정은 18일 열린 1500m에서도 우승했다. 경기 내내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최민정은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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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이 19일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목동)=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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